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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친구생각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말이 없고 겸손하며 소박한 친구였습니다. 공무원으로서 개인적인 욕심 부리지 않고 성실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술을 너무 좋아했지요 이제 지천명의 나이 아직은 더 살아야 되는데..라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무척 친하게 지냈는데 졸업 후에는 그렇지를 못했습니다. 가끔씩 만나서 점식식사를 하며 서로의 삶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곤 했답니다. 중국으로 수술을 받으러 가서 유골이 되어 돌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었고 오늘 그가 납골묘원에 안장되는 것을 보고 돌아오는 발 걸음이 너무도 무거워 쉽게 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발걸음이 아니라 마음걸음 이었을 겁니다. 자주 생각이 날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나름대로의 대안.. 더보기
어머님 전도 자식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커서 언제나 희생을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당신은 힘들어도 자식에게 유익하고 좋다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믿기전.. 사주를 보니 자식들의 사주에 외로울"고" 자가 있다나 같이 살지 않는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는 말을 듣고 자식과 함께 살지 않는 길을 선택 하셨습니다. 외로우셨을텐데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찾아서 실천하는 분이셨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가장 급하게 생각한 것이 우리 어머니의 구원이라 예수 믿어야 천당간다고 열심히 전도했지만 종교는 다 같은거라고 웃기만 하시고 너나 열심히 믿으라고 하시던 분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던 중 지혜를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예수를 믿지 않으시니 내가 하는 일들이 잘 안되는것 같다고 땡강아닌 땡강을 부렸습니다. 처음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