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경영이란?

경영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윤석철 교수는 "경영학은 살아남기 위한 학문이다" 라고 정의한다

공병호 박사는 그의 저서 " 1인 기업가로 홀로 서기" 에서 "경영이란 실제숫자(Real Numbers)로 말하는 것이다" 라고 하며 "경영자는 어떤 상황에서나 경영 성과를 통하여 유리한 숫자를 만들어 내고 이것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사람이다" 라고 말하고 "경영 이란 살아 남아서 번영하는 것을 다루는 학문이다" 라고 쓰고 있다.

경영에 대한 학자들의 정의는 매우 다르고 다양하게 정의 되어지고 있다.

또한 "경영의 교양을 읽는다(박기찬, 이윤철, 이동현 지음)"에서 임성준 선정위원은 " 현대사회의 모든 것은 경영되어야 한다. 국가와기업은 물론 시민단체, 학교,병원, 교회와 사찰, 가정, 심지어는 친구와 애인까지도 경영되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쓰고 있다.

최근에는 대통령이나 지방자치단체장의 출마자 들도 자신이 상대 후보보다 경영마인드가 강하고 경영자적인 자질이 있음을 주장하며 이를 부각 시키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대사회의 모든 활동에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는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라고 아니할 수 없는 현상이다.

나는 감히 경영을 말 한다면 " 경영이란 개인이나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지체나 구성원의 유효성을 최대화 시키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개인의 경영을 위해서는 지체의 유효성을 조직의 경영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유효성을 최대화 시켜야 한다는 말이다. 또한 임성준 선정위원의 말과 같이 현대사회의 모든 것은 경영 되어져야 한다 고 본다.

결국 가정경영이란 가정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하여 가족 구성원의 유효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족구성원 모두가 동역자로서의 위치에서 참여해야 하는 활동이라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