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자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사업계획서를 만드는 일입니다. 창업과정에서 사업계획서의 작성은 사업자가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어떠한 방향으로 이끌고 갈 것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의지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아주 중요한 자료입니다.
따라서 사업의 수행자가 계획사업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상응하는 열정과 진지함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야 합니다.
사업계획서의 작성배경으로는
첫째 사업성의 검토와 경영자의 의지를 기초로 하며,
둘째 기업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작성되고,
셋째 기업의 의지에 관한 정보를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수단이 되고,
넷째 창업과정의 여러 가지 가설검증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이유로는 사업타당성의 검토와 창업계획의 구체화 수단으로 작성되는 경우와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작성되는 경우, 그리고 공장설립 등의 인허가를 취득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작성함으로서 얻게 되는 좋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사업사명과 목표를 분명 함으로서 창업자에게 확신을 갖게 합니다
2. 창업자에게 사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 줍니다
3.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창업기간과 비용을 절감하게 합니다
4. 투자의 관심유도와 설득자료로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5. 각종 인허가의 획득과 투자재원 조달에 영향을 줍니다
6. 우수인력의 획득, 대리점 및 네트워크의 구축 등에 영향을 줍니다
7. 초기 경영전략의 수립과 기업문화의 형성의 바탕이 됩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간다는 심정으로 사업계획서를 반드시 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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