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세를 기준으로 인생의 설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여러가지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은 60세 정도가 되어 은퇴를 하면 골프나 치면서 노후를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방안만을 모색하려던 생각이 잘못 된 것이라고 판단 되어 무슨 일이든지 생산적인 기여가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준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는 것과 은퇴의 시기가 너무 이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안이 모색되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부정적인 반응은 모든 준비를 오직 재산적인 것으로만 준비되어야 하는 것처럼 인식되고 그 금액을 과대추정하는 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떠한 준비를 하든 그것은 개인의 가치관이나 선택에 관한 문제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사람의 수명이나 죽음의 시기를 알 수 없지만 준비는 평균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한 것과 같은 측면에서 언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인간사에서 예상되는 평균을 기준으로 준비와 계획을 하면서 언제 삶의 마감이 될지 알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마치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생의 평균을 기준으로 잘 준비된 인생의 설계와 이를 바탕으로 하루 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하여 겸손하게 삶을 영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축구경기에서 중간에 교체되는 선수가 105분을 다 뛰지는 못하고 중간에 교체될 지라도 교체로 인한 아쉬움이 없이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나왔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뛰고 나오는 선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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