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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ECD·KDI “한국 경제 빨간불”…잠재성장률 첫 1%대 진입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내놓은 분석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내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2% 밑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이는 곧 저성장이 일상화될 수 있다는 경고입니다.
🔻 경제가 꺼지고 있다? KDI, 처음으로 ‘경기 둔화’ 공식 언급
KDI는 5월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경기 둔화’**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했습니다. 이전까지는 ‘하방 압력’ 같은 완곡한 표현을 써왔지만, 이번에는 **"이제는 빨간불"**이라고 강조했죠.
- 산업생산 증가율은 1.3%로 부진
- 건설업 생산 -14.7%, 3개월 연속 마이너스
- 서비스업, 정보통신업, 금융업도 모두 성장세 둔화
💸 내수 시장도 힘 빠져…소비심리도 위축
국내 소비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 승용차 판매는 10% 증가했지만, 나머지 소매판매는 0.5% 증가에 그침
- 서비스 소비는 -3.7% 하락
- 소비자심리지수는 93.8로 기준선(100)을 밑돌며 여전히 불안
📦 수출도 흔들…대미 수출 감소가 핵심
KDI는 미국 관세정책의 불확실성과 같은 대외 요인으로 기업들이 위축됐고, 특히 대미 수출 감소로 전체 수출 여건이 나빠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내수도 부진한 상황에서 수출까지 줄어들면 이중고를 겪게 되죠.
📉 잠재성장률 1%대…한국 경제 체력 ‘경고등’
OECD는 2025년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98%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198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입니다.
- 10년 전에는 3%였던 잠재성장률
- 현재는 1% 후반대로 하락
- OECD 37개국 중 7번째로 큰 하락폭
이는 단순한 숫자의 변화가 아니라, 한국 경제의 체력이 급격히 약해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이러한 상황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 인구 감소
- 생산성 둔화
- 글로벌 수요 감소
- 산업 구조 전환 지연
이제는 단기 부양책이 아닌 장기적 체질 개선과 구조개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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