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마음1 쓸데 없는 걱정 오랫만에 4식구가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수양회에 가서 많은 은혜를 받고 기도응답도 받았다는데 어제는 어쩌다 딸애가 은혜받은 이야기를 가족간에 서로 나누지 못했다. 저도 수양회만 참석하고 가는것이 아쉬웠던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고 늦게 올라 가겠단다. 모처럼의 즐거운 식사 은혜받은 간증을 나누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를 몰랐다. 미처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이 많아 자리를 뜨기에는 너무 아쉬웠지만 대전역으로 향해야 했다. 대전역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10시 6분 KTX를 타실 손님은 개찰을 한후 4번 홈에서 기다리라는 맨트가 들렸다. 시간을 보니 남은 시간은 6 - 7분 표도 끊고 개찰 하려면 절대 부족한 시간이라는 판단과 함께 혼자 대전 역사를 향하여 뛰었다. 자판기를 통하여 표를 끊고 .. 2013. 4.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