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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원리/가정경영

가정은 경영되어야 한다.

세상의 처음에

 하나님은 많은 생각을 하셨던것 같다.

그리고

천지만물을 창조 하시고 제일 먼저 가정을 만드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그 이후

 특별한 사명이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혼인이라는 제도를 통하여 가정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가정의 구성원들이 행복하지 않은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며 많은 경우에 좋지 않은 기억을 소유하고 있다.

심지어

이혼에 이르는 가정이 3가정 중 1가정에 이른다는 말도 나온다.

 

나는 배우고 알게 되는 사실들에 대하여 직접 적용해 보는데 강한 집착이 있는 듯하다. 새로운 이론이나 사실을 알게 되면 나에게는 어떻게 작용하는지 시험해 보는 습관이 있으며 좋은것을 배우면 반드시 내 삶에 적용해 본다.(물론 100% 다 하지는 못 하지만..)

 

 그리고 인간의 삶과 활동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아는것에 대한 실천이며 좋은 실천가가 되기 위해서는 훈련과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렸다.

 

  25년전 부터 경영컨설턴트가 되어 활동을 하면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개인은 물론 가정과 직장 등 모든 시스템에는 아무리 작을지라도 경영의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신제가치국평천하의 가르침에 경영의 논리가 적용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즉, 자기경영, 가정경영, 국가경영, 세상경영 이라는 것이다.

가정을 다스리려 하지 말고 경영의 원리를 적용할 때 오늘날 일어나는 가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문제가 해결 되어질 수 있다고 본다.

  "경영"이란 크든 작든 조직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조직구성원과 구성원의 활동에 대한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권위를 갖고 가정을 이끄는 것 보다는 가장은 가정의 경영자로서 가정의 구성원과 함께 효율적인 경영을 해야한다.

 

 가정의 비전과 공동의 목표를 정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유해야 하며 구성원 각자의 역할이 무엇인지 분명히 아는것이 중요하다. 이것 역시 가장이나 부모가 혼자 정하는것이 아니고 구성원과 함께 결정해야한다. 그래야 공유가 가능해 진다. 그리고 수시로 점검하고 확인하며 필요한 경우 수정해 나가야 한다.

 

 그런데 가정경영의 특성 중 가장 고려해야할 사항은 다른 시스템과  달리 어떠한 경우에도 구조조정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보다 높은 차원의 경영논리가 적용되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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