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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원리/기업경영

경영과 배우는 자세

경영과 배우는 자세

 대부분의 동물은 나면서부터 활동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동작 하나에서부터 생각하고 행동 하는것을 모두 배워야만 잘 할 수 있습니다. 갓 태어난 아기가 할수 있는것은 숨쉬는것을 빼놓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부모 형제로부터 쉴새없이 배우고 익히어 나가면서 성인이 되어 갑니다

우리는 옛부터 타고 난다는 말을 잘 합니다. 타고난 장사라든지 타고난 예술가등 은 모두 선천적인 자질이 있음을 이야기 하는것 입니다. 그러나 경영에 있어서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 환경의 변화가 너무도 심하기 때문에 배워야 할 것이 너무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기술과 돈만 있으면 사업이 성공할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창업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을 유지하고 성장시키기 위하여는 기업가의 경영능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경영능력은 지속적으로 배우며 익혀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교육훈련기관이 산재해 있고 정보의 양이 엄청난 시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
마음만 먹으면 배우는데에는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잘 배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우는 자세가 좋아야 합니다.

 

  k사의 b사장 과 a사의 k사장은 경영자로서 배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심히 배우려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많은 교육기관을 찾아 다니며 배우는 일에 열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b사장의 경우에는 언제나 불만이 많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찾아가 보았지만 별로 배울것이 없다는것 이었습니다. 거의가 다 들어본 내용이었고 아는것이 대부분이라는 식 이었습니다. 반면에 k사장은 달랐습니다. 언론등에서 어렴풋이 알고 있던것을 확실하게 이해 할수 있었다는등 배우는 일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강하게 느낀다는것 이었습니다.

두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강의를 자주 다니는 사람으로서 쉽게 느낄수 있는것이 있었습니다. 한분의 경우에는 단순한 정보의 숙지를 아는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것이었고 다른분은 체득화 되어지는것을 아는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것 입니다.

 배우는데 있어서 두분의 자세가 너무도 다른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배우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배우는 자세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어떠한 자세를 갖느냐에 따라 잘배우느냐 못 배우느냐가 결정되어지는것 같습니다.

배우는데 있어서의 좋은자세는 먼저 겸손한 마음을 갖는것 입니다. 이미 들어서 알고 있는것 일지라도 다른 사람이 생각하고 배운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배우려는 자세를 갖는것입니다. 그럴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모르는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하는것 입니다. 오늘과 같은 정보의 홍수시대에는 모든것을 다 아는사람은 없습니다 많은것을 아는것보다도 필요한 지식을 확실히 배워서 적용을 하는것이 무었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개방된 마음을 갖는것입니다. 어른이 될수록 많은 경험을 통하여 얻어진 선입견과 자기고집이 배우는데 장애가 됩니다.

끝으로 배우는 일에 언제나 많은 노력을 기우리려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듣는 습관을 좋게 하며 언제나 기록 정리하는 습관을갖고 배운것을 적용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배우는 통로와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실패를 하였을경우에는 실패를 통하여 배울수 있으며 새로운도전과 고난을 통하여도 배울수 있습니다. 지도자 또는 성공한 선배들을 통하여 벤치마킹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보잘것 없는것 일지라도 모든것을 통하여 배울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현재가 미래보다 배우기가 쉽습니다. 창조는 학습의 결과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 및 실패를 분석하고 능력과 한계를 점검하며 장단점을 분석하여 새로운 단계로의 향상을 지향하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학습이 성공하는 경영자를 만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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