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에 대한
기대와 사랑이 커서
언제나 희생을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당신은 힘들어도
자식에게 유익하고 좋다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믿기전..
사주를 보니
자식들의 사주에 외로울"고" 자가 있다나
같이 살지 않는것이
서로를 위해 좋다는 말을 듣고
자식과 함께 살지 않는 길을 선택 하셨습니다.
외로우셨을텐데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찾아서 실천하는 분이셨습니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고
가장 급하게 생각한 것이
우리 어머니의 구원이라
예수 믿어야 천당간다고 열심히 전도했지만
종교는 다 같은거라고 웃기만 하시고
너나 열심히 믿으라고 하시던 분
하나님께
매달리며 기도하던 중
지혜를 주셨습니다.
어머니가 예수를 믿지 않으시니
내가 하는 일들이 잘 안되는것 같다고
땡강아닌 땡강을 부렸습니다.
처음엔 무슨소린가 하다가
갑자기 심각해지시던 어머니께서
얼마 후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잘 믿어 보려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성경도 열심히 보았지만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고 하시어
자다가 일어나서
복음을 전한것이 수차례
그 때 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감사기도 하시던 분
온갖 우상을 다 섬기던 우리 집안에서
내가 구원 받고 온 가족이 구원 받게 된것은
끝까지 신뢰하고 지켜봐 주신 어머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시기 전까지
새벽기도 하시고 성경암송하시고
아들한테 성경공부도 배우시던 분..
어머님에 대하여
불현듯 생각이 날거라고들 하지만
아직은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다시뵈올 그날 까지
그 사랑을 잊지 못합니다
200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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