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습니다 어머니
사랑했습니다 어머니 이번 어버이날과 생신날에는,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한없이 사랑해주신 어머니께작은 감사조차 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다 하는 일인데,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이토록 힘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지천명의 나이가 되어서도,저는 어머니의 깊은 뜻을다 헤아리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어머니께서 생각하고 말씀하시고 행동하신 모든 것이오직 저희 자식들을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이제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어려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직후저희들을 모아 놓고 당부하셨던 것처럼, 저는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겠습니다.그리고 남은 삶 동안, 어머니께서 소망하시고 염려하셨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오능 5월 8일, 어버이날이 어머니의 생신이네요.지금은 어떻..
2013. 3. 27.